흙을 만지며 농사를 지으며 풍경과 식물을 자주 자주 들여다 보며, 관찰하면서 때로는 텃밭 오기만을 기대하는 텃밭지기님들을 보며,
부모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2학기를 준비합니다.
묵묵하게 서로를 위해 땅을 갈아주시고, 휴식공간을 마련해주시고,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모습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 앞서는 텃밭에서
2학기도 풍성한 농작물과 여러분과 함께 하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또 봬요~